[문화's 픽업] 통영해물가

[문화뉴스]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통영.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영에는 이순신공원, 해저터널, 케이블카, 동피랑 마을 등 관광요소가 많은 곳이며, 통영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이 많아 관광명소로 빠지지 않는다. 또한, 맛좋고 싱싱한 바다 해산물에 많은 관광객이 싱싱한 해산물을 애용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통영의 명소를 많이 찾는다. 명소가 있는 곳은 식당가가 많은데, 그 중,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 어른, 아이 구별 없이 먹을 수 있는 통영 맛집으로 유명한 '통영해물가'를 추천한다.

   
▲ 통영해물가의 인기메뉴 해물탕

'통영해물가'소개
ㄴ 동피랑 마을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통영해물가'는 2013년 12월 VJ특공대 굴 코스 편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현재까지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통영해물가'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어떠한 메뉴를 많이 찾는가
ㄴ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슬러시 물회 육수가 가장 인기가 많다.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해서 매일 신선한 해물을 가져와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 상이 유명하다. 그 외에도 가리비,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 뚝배기, 생선회, 고소한 멍게비빔밥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어떠한 메뉴를 시켜도 서비스를 준다고 들었는데
ㄴ 어떠한 메뉴를 시키든 간에 질이 상당한 회무침, 까르보나라 치즈떡볶이, 튀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식당을 찾는 분들이 많으고, 아이들이 해산물에 대한 거리감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어른, 아이 구별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까르보나라 치즈떡볶이, 튀김 등을 서비스로 나가게 되었고, 여성과 어린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아 가족 단위 손님들께서 꾸준히 방문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ㄴ'통영해물가'의 모든 요리는 일식요리사 출신의 사장이 직접 조리한다. 그만큼 해산물에 대한 자부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굴 요리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제철 음식만을 고집하는 탓에 여름에는 굴구이를 판매하지 않고, 겨울에만 굴구이 코스를 즐길 수 있다.

   
▲ 통영해물가의 시원한 물회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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