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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래퍼 비와이의 발성이 다른 래퍼들에 비해 특별히 좋은 이유가 밝혀졌다.  

래퍼 비와이는 발성이 아주 좋은 래퍼로 알려져 있다. 비와이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그의 랩은 가사를 보지 않고도 무슨 말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이는 비와이가 다른 래퍼들에 비해 '발성'이 좋기 때문인데 비와이의 발성은 그의 어린 시절에 이미 완성된 것이었다고 한다. 
 
비와이에게는 형이 한 명 있다. 비와이의 형은 '컴템포디보'라는 팝페라 그룹의 멤버 '이병일' 씨로, 이병일 씨가 비와이의 발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비와이의 형 이병일 씨는 어린 시절 동생 비와이에게 발성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비와이는 과거 방송에서 "어릴 때부터 형이 항상 피아노를 치며 소리 내는 것을(발성연습을) 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어릴 적 형이 억지로 시킨 발성 연습이 지금 비와이의 발성을 있게한 것. 
 
   
 
비와이는 "그게(발성 연습) 되게 싫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그게 저한테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발성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았다.
 
   
 
한편 비와이는 Mnet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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