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경기도가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디자인'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 부문은 '공공매체(시각) 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공공간 디자인' 등 3개 분야다. 안전에 대한 사회의 욕구를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모집한다. 특히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인식을 줄이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 구현의 개념을 공공디자인에 적용한다.
 
국내외 디자인 분야 학생 및 전문가,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5~27일 중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예비 접수한다. 입선작은 7월 18일 발표한다. 
 
예비접수 입선작을 대상으로 하는 본선은 8월 27~29일 접수하며 본선 수상작은 9월 10일 발표하며, 경기도 및 시·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의 창의성, 작품성, 실현성 등 3개 분야로, 독창적이면서도 유니버설디자인에 부합된 작품에 높은 점수가 돌아간다. 
 
대상 1점에게는 상금 5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3점 각 100만 원, 동상 10점 각 50만 원, 특선 10점 각 30만 원, 입선 20점 각 10만 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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