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최현석 찾아가 직접 사과한 이유는?

 최현석이 지난 8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최현석과 강레오의 과거 있었던 일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강 셰프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는 최현석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 인터뷰 내용에 대해 최 셰프 측은 크게 반발했다. 이에 강 셰프는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현석의 허세는 귀여운데, 진짜 허세가 따로 있었네. 평론하고 싶다 하였는데 이제 한국음식 배워서 언제 하겠는가. 배운 곳으로 돌아가 하면 빠를 것이다”라는 글을 남겨 강레오에게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되자 강레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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