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은 행동언어 건강관리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반려견 문화교실 안내문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도봉구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에 앞장선다.

‘도봉구 반려견 문화교실’은 상·하반기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 교육은 오는 12일과, 6월 23일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행동언어 건강관리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수의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교육당일 반려견 놀이터 이용 주민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17년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초안산 창골축구장 잔디마당에 자치구 최초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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