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진행
2.5km 꽃길 걷는 '꽃길 런' 행사 마련돼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벚꽃이 어느새 지고 장미가 만개하는 5월이 돌아왔다. 

5월을 맞아 강원도 삼척에서는 2019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플라워 플리마켓, 드림랜드, 플라워 로드, 스탬프 미션 등 꽃 구경을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준비되었다고 자부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장미공원에서 출발하여 삼척교와 오십천교에 이르는 2.5km의 꽃길을 시민들과 함께 걷는 삼척 장미축제 꽃길 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십천을 따라 8만4천㎡ 규모로 조성된 삼척 장미공원에는 매년 축제가 진행되는 이맘때 1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여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월의 여왕이 자태를 한껏 뽐내는 삼척장미공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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