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청춘 자유 선서'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맡는다

 

출처: 청춘페스티벌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전 국민에게 즐거운 기운을 선물해준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청춘페스티벌2019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이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오는 11일 토요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열정과 노력 강요로 인해 ‘청춘’이 짐처럼 느껴지는 20대 청춘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청춘 자유 선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페스티벌은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와 ㈜비이피씨탄젠트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오는 11일과 12일에 난지 한강 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청춘이고 나발이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춘이라는 이유로 노력과 열정을 강요받았던 20대들이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한다.

 

출처: 청춘페스티벌

 

11일에는 대세 그룹 잔나비와 헤이즈,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소수빈, 위더스(청춘스테이지 우승자)가 공연을 진행한다.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치타, 샘 해밍턴, 빨강머리 N 작가, 감스트가 나서고, 넉살과 권영훈 그리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토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12일에는 셀럽파이브, ADOY, 기리보이 & KID MILLI & 한요한, pH-1, 훈스가 공연을 진행하며, 박명수와 양치승 관장 그리고 최지영(골든마이크 우승자)이 스토리 형식으로 무대를 이끌어간다.

또 '자연인'이승윤과 윤택, 그리고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와 청춘유리 작가가 토크쇼를 펼친다. 

기존 청춘페스티벌에서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샌드박스와 함께 무대를 마련하여 핫도그TV, 코너, 나름, 파뿌리, 엠브로, 임다가 함께 청춘페스티벌 관객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과 공연뿐만이 아니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청춘운동회, 반쪽도 함께 찾아볼 기회를 마련해주는 싱글싱글존 등 다양한 게임과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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