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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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혁신위)는 5월 8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경기단체 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혁신위에서 학교 스포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처장) 등 회장단 9명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 외에도 혁신위는 방안 마련을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의 다양한 의견 직접 들었다. 

혁신위는 5월 7일 스포츠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1차 권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간담회와 그동안 진행했던 장학사, 학부모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학교 스포츠 분야를 포함한 체육 개혁 전반에 대한 권고문을 6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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