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각종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출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된 홀로 사는 어르신(120명)을 초대하여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어르신 중에 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과 5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케이크 컷팅 등 특별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경동제약㈜ 및 한국머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민간기업․단체 등이 복지부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자원봉사,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1개 기업 및 단체가 함께한다.

더불어 오늘 행사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후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식품키트, 카네이션 등의 후원금품을 전하는 것이다. 

약 44개의 민간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약 16억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마련하여 약 98천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이 외롭지 않도록 희망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 여러 기업과 단체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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