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항에서 진행... 오는 9월 7일 본선 열려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오는 12일 서울공항에서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9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항공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항공우주 축제인 스페이스 챌린지는 이번 예선 대회에서 고무 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 경기를 진행한다. 

각 종목별 예선 대회 우수자들은 오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스페이스 챌린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25분 동안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 이글스'가 에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하여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대회에서 70~70.99초를 날린 선수와 물로켓 경기에서 70점을 맞춘 선수에게는 공군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일반 시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서역과 모란역에서 각각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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