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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인스타그램이 자신의 계정을 방문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4일 '시팔이'로 유명한 하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 스토리(회색 동그란버튼)는 누가 게시물을 봤는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 하상욱 인스타그램

최근 인스타그램은 업데이트 버전을 올리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라는 신기능을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단 24시간동안만 공유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던 방식과 달리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나 영상이 떠오르게 되는데.
 
누군가 프로필을 클릭해서 스토리를 봤다면 하상욱이 공개한 것과 같이 사진을 본 사람 목록이 계정 주인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 ⓒ 하상욱 인스타그램

자신의 스토리를 본 사람이 누군인지 궁금하다면 스토리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후 그것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려보자. 사진을 본 사람 목록이 뜨도록 설정돼있다.

 
반대로 몰래 훔쳐보던 계정에서는 어떻게 조심해야 훔쳐보던걸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스토리에 무언가 올려놓은 사람은 회색 동그라미가 프로필 사진보다 살짝 더 크게 하나 더 쳐져있다.
 
   
▲ ⓒ 하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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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썸남&썸녀나 전에 사귀었던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몰래몰래 염탐하는 중이라면 프로필 사진에 회색 동그라미가 쳐져있는지 확인하고 회색 동그라미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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