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전 참여작가 최정화 전시와 가야금 연주가 서정민 공연 펼쳐져

 

출처: 수원미술관사업소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 '최정화, 잡화雜貨'의 연계 문화행사인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B1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동시대 현대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자리를 갖는다.  

 

출처: 수원미술관사업소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의 전시 참여 작가인 최정화가 ‘처음’,‘사람 그리고 사물’,‘잡화+잡음’,‘집으로 가는 길’,‘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예술 그리고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더해져 음악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월드뮤직 앨범’ 부문 엔트리에 선정되었던 젊은 국악인 서정민의 가야금 연주와 첼로(지박(Ji Park)), 타악기(유병욱)의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공을 위한 미술, 창의적 예술교육, 공유의 예술공간’을 지향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접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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