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무한도전 다시 하면 할 '특집' 있냐는 말에 대답은?

 김태호와 무한도전 멤버의 특별한 만남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황광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형들과"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과 촬영한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가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포착된 김태호 PD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태호 PD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1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송됐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다시 시작하면 하고 싶은 특집을 생각해보라는 유재석 씨 말에 "하지 말라"고 말했다.

유 씨는 이날 멤버들과 함께 무한도전이 다시 돌아오면 각자 하고 싶은 특집을 이야기하려 했지만, 이 말을 듣던 김태호 PD가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해 화두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기도 했다.

한편 9일 오전 MBC 측은 김태호 PD의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김태호 PD가 현재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중 하나가 연예인들의 창업을 소재로 하고 시청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현재 그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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