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사진출처: 방송캡쳐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최민수와 강주은의 대화 도중 이태원 사건이 은연 중에 언급됐다.

당시 최민수는 이태원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검찰 조사 결과 기소되지 않아 법정에는 서지 않았다. 최민수는 당시 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때를 떠올렸다.

결국 최민수 이태원 폭행 사건은 피해자 유 씨의 주장이 일방적인 거짓임일 알려졌고 CCTV  확인 결과 피해자가 주장하는 정황이 밝혀지지 않아 최민수에게 무죄가 판정됐다.

최민수는 당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노인의 모습에 항의하면서 공무원을 도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민수는 “주은이가 너무 보고 싶은데 산에서 내려오지 않을 생각이었다. 세상은 나를 그렇게 알고 있는거 같아 그냥 평생 산에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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