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창원 진해문화센터에서 공연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이 오는 14일 '영화, 드라마 속 클래식' 공연을 연다.

출처: 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은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영화, 드라마 속 클래식' 공연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젊고 유망한 전문연주자들이 모인 음악단체인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이 시민들을 클래식 음악 속으로 초대한다.

경남에서 활동하는 전문 피아니스트들이 모인 클랑피아노앙상블이 공연에 함께하며, 공연 제목 그대로 영화, 드라마에 나온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KY캐슬' 등 유명 영화, 드라마에 나온 쇼팽, 드뷔시, 슈만, 시벨리우스 등 곡을 들려준다.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얻은 드라마, 영화의 곡을 연주하기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한층 친근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며 관람료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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