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봉영화 '알라딘', 국내 R&B 대표가수 박정현과 존 박 '알라딘' 주제가 불러

 

제공:런던 EPA/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미국 배우 윌 스미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알라딘' 유럽 상영회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의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알라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알라딘'은 지난 1992년 2D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여 전 세계 5억 4만 달러(한화 약 5745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두며 그 해 매출 1위 작품으로 등극했으며, 북미 및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등 관객들에게 신드롬에 가까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오는 5월 23일 개봉을 확정했으며, 국내 R&B를 대표하는 남녀가수인 박정현과 존 박이 '알라딘'의 주제가를 새롭게 편곡해 부를 예정이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5월 개봉영화인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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