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옴니버스 연극 '달빛크로키'

   
 

[문화뉴스] '본격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크로키''의 장준휘, 한지희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연극 '형제의 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연 제작/기획사 으랏차차스토리의 세 번째 이야기인 '달빛크로키'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옥탑방크로키'와 '참깨라면' 두 가지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장준휘와 한지희는 '참깨라면'에서 지훈, 세경 역으로 열연한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이뤄진 문화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 공연 라면을 먹는 심경을 비롯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함께 하는 것도, 함께 하지 않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느끼는 ‘사랑에 대한 외로움’을 이야기 하는 '옥탑방 크로키'의 소여 역에는 연극 '오백에 삼십', '연애의 정석'의 반은세, 미라 역에는 연극 '수상한 궁녀', '낙원의 길목에서'의 이반디, 유리 역에는 뮤지컬 '지구멸망 30일전', '도로시 밴드'의 이설, 신예 이민숙이 함께한다.

작품마다 특유의 느낌으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으랏차차스토리의 본격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크로키'는 14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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