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내한 예정...'엑스맨: 다크피닉스' 오는 6월 5일 개봉

인사를 전하는 마이클 패스밴더 /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내달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 9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 주연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오는 27일 한국을 찾는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사를 전하는 소피 터너 /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내한 예고 영상에서 소피 터너와 마이클 패스벤더는 마치 영상 통화를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매그니토 역을 맡았고 소피 터너는 진 그레이, 에반 피터스는 퀵실버, 타이 쉐리던은 사이클롭스 역을 각각 연기했다.
 
이틀간 머무는 영화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한편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히어로 영화다. 19년 동안 관객을 사로잡은 엑스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이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사이먼 킨버그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특히 '마션'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로건', '데드풀' 등으로 차별적인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여 흥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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