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4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제4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은 최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른 뉴스소비의 변화, 이용자 권익 보호 관련 제도개선 등을 목표로 미디어, 산업, 통계, 법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4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으로는 강현철 호서대 빅테이터경영공학부 교수,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대학 조교수, 김영욱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 김재희 덕성여대 정보통계학과 교수, 류민호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조교수, 박정인 단국대 IT법학협동과정 겸임교수, 박진우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설진아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장윤재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부교수, 정상윤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정수영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연구교수,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전 제1차 전체회의가 열렸으며, 위원장으로 김영욱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와 부위원장으로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뽑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체별 뉴스이용점유율 산출, 여론집중도에 대한 연구·조사 자문, 법령 정비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업무를 맡아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