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첨단 디지털 IT 기술의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복고풍 문화행사 '2019 판타스틱 판교'가 오는 5월 1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이 행사는 업무에 지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판타스틱 판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8년째 열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행사로,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감성을 재충전할 만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켓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15일 판교 유페이스 광장에서 '7080 공연 및 레트로 체험행사'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마치 추억여행을 떠나는 듯 옛날 오락기, 복고 의상, 딱지치기,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등 체험마켓과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내 상가에서 산 물품 영수증을 제시하면 각종 체험마켓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첨단기술의 중심지 판교에서 옛추억을 되살려보는 건 어떨까? 이곳을 경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