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립튼 대장암으로 사망해... 초기 증상과 치료법은?

 페기 립튼 사망 소식이 대두되고 있다.

12일 CNN, LA타임스 등의 외신은 페기 립튼이 72세의 나이로 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페기 립튼은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 뉴욕에서 태어나 모델로 데뷔한 페기 립튼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1971년 제2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암 건강검진사업에 폐암 검진을 추가하고, 폐암 건진 대상자를 규정한 ‘암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지난 2017년 기준 암 사망률에서 폐암 사망률이 1위로 전해졌으며, 간암 사망률과 대장암 사망률이 그 뒤를 이었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섬유질 섭취 부족이 대표적이다. 대장암 증상(대장암 증세)이 경과돼 대장암 3기와 대장암 4기를 비롯한 대장암 말기에 이르면 대장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장출혈 증상으로 대장암 빈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대장암 설사 또는 변비 등 배변습관 변화 ▲직장출혈 증세 등이 있다. 가

장 주의해야 할 대장암 초기증상은 ▲배변 습관 변화 ▲혈변 ▲대장암 통증 ▲빈혈 등이 있는데, 이러한 대장암 증상이 보이면 대장암 키트를 비롯한 대장암 검사 후에 대장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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