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

출처: MBC마이리틀텔레비전공식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언제나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켰던 백종원의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백종원의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는 지난 2016년 9월 2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016'의 백종원의 지팡이 할아버지 치킨의 소스로 첫 공개되었으며 백종원 음식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설탕 폭포'를 등장시켰다.

출처: MBC마이리틀텔레비전공식홈페이지

백종원은 '본 레시피는 닭 한 마리용(1인분)이 아닌 1년 내내 다른 음식에도 활용할 수 있을만한 양'이며 '본인도 1인분은 못 만든다', '(설탕)듬뿍 넣을테니 기대하라'는 등 요식업계 대부다운 설명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하는 레시피의 재료는 냄비, 종이컵, 물, 물엿, 케첩, 고추장, 간장, 간마늘, 고운 고춧가루, 설탕이다.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냄비에 물엿 두 컵 반, 케첩 한 컵, 고추장 반 컵, 간장 반 컵, 간마늘 한 컵, 고운 고춧가루 반 컵, 설탕 한 컵을 순서대로 넣은 뒤 물 반 컵을 넣고 약불에 졸이면 된다.

출처: MBC마이리틀텔레비전공식홈페이지

그렇다면 양념치킨 소스에 묻어난 백종원의 비법은 무엇일까?

화면상 간마늘은 한 컵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운 고춧가루는 색깔을 내기 위한 용도라고 하니 개인취향에 맞게 조절해도 될 것이다. 땅콩을 추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엇보다 재료의 질과 위생에 신경쓰는 모습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백종원씨의 더 많은 활약과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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