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격파한 국가대표팀의 깜찍한 뒤풀이 모습이 공개됐다.

   
▲ 이숙자 KBS 배구 해설위원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한 여자 배구 대표팀 선수들의 뒤풀이 사진

KBS 이숙자 배구 해설위원은 지난 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우리 배구팀 선수들이 일본과 멋진 승부를 펼친 후 숙소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남지연·김연경·양효진·배유나 등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승리의 V(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과 오륜기 모양의 선글라스를 끼고 환하게 웃는 사진이다. 

   
▲ 일본과의 첫 예선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끝까지 힘냅시다!"라는 말과 함께 여자배구 대표팀 단체 사진을 공개한 김연경 ⓒ 김연경 인스타그램

한편 오늘(9일) 오전에 펼쳐진 한국 vs 러시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는 러시아와의 접전 끝에 한국팀이 1-3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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