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결별 아니다... 4년째 사랑 중 '데이트 포착'
김우빈이 14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이에 그의 사랑 또한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김우빈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신민아이다.
최근 신민아 김우빈의 결별설이 돌았던 가운데 올해 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사를 하거나 거리를 걷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두 사람을 호주에서 목격했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김우빈 올해 나이는 31세, 신민아는 36세로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가 난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도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키며 단단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식사를 즐기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두 사람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한 패널은 “실제로 병원에서 모습을 목격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 병원 갈 때 동행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다른 패널은 “최근의 목격담까지 들어본 결과 간호사들이 ‘신민아가 어김없이 병원에 와서 잘 간호도 해주고, 산책도 한다’고 증언했다”며 “두 사람이 헤어진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6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 따르면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분 거리에 살고 있다. 그러면서 1주일에 적어도 1~2번은 꼭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 김우빈은 2015년 2월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함께 발탁된 뒤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