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은 근력운동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은 유산소운동 프로그램 마련

출처: 강진군보건소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강진군 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 뱃살빼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실천율 감소 및 식습관 변화로 비만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기초검진 결과 BMI 25 이상인 자, 비만·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BMI 측정, 혈압·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BMI 전·후 비교를 통해 스스로 몸의 변화를 인지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출석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뱃살 빼기를 통해 군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영양섭취와 더불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2019 뱃살빼기 건강교실’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은 스트레칭·코어운동·요가 등 근력운동 프로그램, 목요일은 줌바댄스·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뱃살을 뺄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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