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황 상시 체크, 혼자보다는 단체로 반드시 움직여야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 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보안요원이 바닥에 흩어진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폭발물이 터지면서 경찰 4명 이상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한편 이 지역은 지난해에도 세 차례의 자살폭탄 연쇄 테러로 경찰 6명과 15명의 보안요원이 부상을 당하는 등 무장 단체와 종족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파키스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파키스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황을 상시 체크해야 하며, 여행 시 혼자보다는 단체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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