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을 충족시킬 맛집 -이치란 라멘, 트란도르, 니쿠이치, 오노노하나레, 오오야마 모츠나베
[후쿠오카 맛집]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을 충족시킬 맛집 -이치란 라멘, 트란도르, 니쿠이치, 오노노하나레, 오오야마 모츠나베
  • 김나래 기자
  • 승인 2019.05.1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본점, 하카타역 명란바게뜨로 유명한 투란도르,
하카타 야끼니꾸 전문 니쿠이치, 숙성 스시 오노노하나레, 곱창전골 오오야마의 모츠나베
후쿠오카 명소 캐널시티 / 김나래 기자
후쿠오카 명소 캐널시티 / 김나래 기자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가깝고도 먼 '일본'이다. 그중에서도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대부분 식당이나 상점들이 한국어 메뉴 또는 한국어 응대가 가능하다. 일본어를 몰라도, 영어를 몰라도 1시간 10분의 비행으로 한국과는 또 다른 아시아를 느껴볼 수 있는 후쿠오카.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 계획이라면 인터넷에선 유명한 후쿠오카 맛집을 놓쳐서는 안된다.

 

이치란라멘 10단계, 계란 토핑 추가 / 김나래 기자
이치란라멘 10단계, 계란 토핑 추가 / 김나래 기자

▶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 '이치란 라멘' 본점

주소: 5-chōme-3-2 Nakasu, Hakata-ku, Fukuoka / 24시간 영업

이치란 라멘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라멘 브랜드이다. 특히 오사카,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라멘집 중 하나이다. 특히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은 이치란 라멘 브랜드의 본점으로 건물 전체가 이치란 라멘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점 1층은 여럿이서 먹을 수 있는 다인용 테이블이 있으며 2층에는 독서실 같은 분위기로 1인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이치란 라멘의 매력이라면 토핑, 면의 삶기 정도, 매운맛, 파&마늘 양 등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라멘을 조리해서 준다는 점이다. 특히 매운맛 (빨간비밀소스)은 무료로 1~10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한국에서 신라면을 맵지 않게 먹는다면 10단계도 가뿐히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매운맛 11~20단계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오사카, 후쿠오카를 방문 예정이며 어떤 일본 라멘을 먹어야 할지 모를 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치란 라멘을 추천한다.

 

트란도르 명란 바게트 / 김나래 기자
트란도르 명란 바게트 / 김나래 기자

▶ 명란 바게트가 유명한 '트란도르' (Trandor)

주소: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 오전 6시~오후 10:30 영업

후쿠오카는 어느 음식점을 가도 명란을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후쿠오카 사람들은 명란을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에 곁들인다. 트란도르는 하카타 역 안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로 '명란 바게트'가 유명하다. 이 명란 바게트를 한입 물면 처음에는 비린 명란맛이 나는듯 하나, 먹다보면 짭쪼롬한 맛에 중독이 된다. 그렇기에 비린내를 못참는 한국인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트란도르는 명란바게트 말고도 크림 치즈로 속을 채운 포르마지 치즈빵, 반숙계란카레빵 등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명란 바게트에 도전하지 않는데도, 저렴하고 맛있는 빵을 먹고싶다면 트란도르를 추천한다.

 

니쿠이치 특선 7종류 모듬 / 김나래 기자
니쿠이치 특선 7종류 모듬 / 김나래 기자

▶ 입에서 살살 녹는 야키니쿠, 하카타역 맛집 '니쿠이치'



주소: 1-chōme-2-18 Hakataekiminami, Hakata-ku / 오후 5시~오전 1시 영업

하카타 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야키니꾸 맛집 '니쿠이치'는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니쿠이치는 후쿠오카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만 한국인들에게 특히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있고 김치, 돌솥비빔밥, 육개장과 같은 한국 메뉴도 판매한다. 니쿠이치는 테이블마다 터치패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와 메뉴 사진이 나와있기에 쉽게 주문할 수 있다. 평소 저녁시간이 지난 늦은 시간에도 대기줄이 있을 만큼 후쿠오카 대표 야끼니꾸 맛집이다. 니쿠이치의 대표 메뉴는 '특선 7종류 모듬'이다. 차돌박이, 희소 부위, 아카미 (붉은 살 부위), 우설 등 추천 부위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가격 또한 2~3인분에 4만엔 정도, 4~5인분에 7만엔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일본 와규, 야키니꾸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니쿠이치를 추천한다.

 

스시, 해산물, 메로구이, 식당 전경 / 김나래 기자

▶ 숙성 정식 스시 코스를 즐기고 싶다면 '오노노하나레'

주소: 1 Chome−3−11, Maizuru, Chuo Ward /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후 5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

'오노노하나레'는 텐진역 부근에 위치한 이자카야지만 런치 스시 코스, 디너 스시 코스로 유명하다. 오노노하나레의 쉐프는 매일 어시장을 방문하여 그날의 신선한 회를 준비하기에 코스 요리의 메뉴는 매일 변경된다. 특히 디너 코스의 경우 숙성 스시, 해산물, 계란찜, 생선 튀김, 메로구이, 샤브샤브, 무와 밥을 넣은 탕, 디저트 등 총 9가지의 음식들이 제공된다. 첫 음식부터 마지막 음식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코스 요리답게 많지 않은, 적당한 양을 제공한다. 후쿠오카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가게이며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1인 6만엔 정도로 제대로 된 스시 코스 요리를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모츠나베 런치 / 김나래 기자
모츠나베 런치 / 김나래 기자

▶ 후쿠오카 대표 음식인 모츠나베 맛집 '오오야마'

주소: 1−1, KITTE 9F, Hakataekichūōgai, Hakata-ku / 오전 11시~저녁 12시

후쿠오카 맛집을 검색하면 모츠나베 식당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모츠나베는 곱창전골로 한국인들에겐 아주 반가운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모츠나베 (곱창전골)를 소개한다.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모츠나베 맛집 '오오야마'. 오오야마는 런치로 이용시 저렴한 가격에 모츠나베를 먹을 수 있다. 오오야마는 개별 룸이 있어 조용하고 일행과의 단독적인 식사를 원한다면 좋을 것이다. 오오야마 런치에는 세트 메뉴를 판매하며 모츠나베 이외에도 말고기 타다키나 곱창초 무침이 제공된다.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한국의 곱창전골은 빨간 국물에 매콤하지만 오오야마의 모츠나베는 된장 육수 베이스에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한국인에겐 매우 짤 수도 있으니, 미리 물을 넣고 끓이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MHN 포토
영화
미술·전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