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공연은 오는 6월 4일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 11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2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출처 부산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는 부산시립무용단 특별 순회공연 '춤의 공감'이 오는 6월 4일부터 개최된다. 

순회공연은 오는 6월 4일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 11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2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춤의 공감'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부산시립무용단에서 부산의 區문화회관을 순회하며 우리 춤의 다양한 멋과 미, 그리고 재미를 더하는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부산시립무용단의 수준 높고 다양한 춤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가 우리 춤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의 장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하태평지무, 한량무, 무당춤, 사랑가, 소고춤, 아리랑과 12발 상모, 진도북춤과 같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부산시립무용단은 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되어 한국 전통춤을 계승하는 한편 그 정신을 바탕으로 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창작작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무용예술 단체이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50명의 단원들이 무대에서는 화려한 듯 섬세하고, 우아한 듯 역동적인 세련된 춤사위로 관객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춤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춤과 문화예술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출처 부산문화회관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