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건국대, 경희대, 홍익대 축제 일정 및 라인업

출처: Pixabay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축제의 달이기도 하다.

따스해진 날씨와 함께 늦은 오후부터 불기 시작하는 선선한 바람은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에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한편, 축제 중에서도 가장 핫하고 즐거운 축제를 뽑으라면 한다면 대부분 대학교 축제를 뽑을것이다. 텔레비전 속에서나 볼 수 있던 연예인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공연을 펼치고, 그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대학 축제의 가장 큰 묘미다.

뜨거운 20대 청춘들이 즐기는 대학축제. 각 학교 라인업과 일정을 알아보자.

 

출처: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총학생회 '허브' 페이스북

▲명지대학교 (5월 14일~16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가수 윤하와 래퍼 사이먼도미닉(쌈디)가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15일에는 감성 보컬 발라드 그룹 '먼데이키즈'와 YG 소속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로 인기를 얻었던 '길구봉구', 없던 흥마저 유발시키는 '홍진영'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5월 15일~16일)

대학교 축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축제로 뽑히는 '건국대학교 축제'는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학생들의 기대를 모았던 건국대학교 축제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15일 진행되는 축제에는 그룹 '스피카' 출신의 김보형과 감성 발라더 '먼데이키즈', 퍼포먼스 퀸 '청하' 등이 공연을 진행하여 한껏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SM소속 여자걸그룹 '레드벨벳'과 래퍼 '크러쉬'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로' 페이스북

▲경희대학교 (5월 14일~17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쁜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고 불리는 경희대학교에서도 봄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예정되어있다.

지난 14일이에는 가수 '싸이'와 걸크러쉬 래퍼' 제시'가 공연을 펼쳤으며, 15일에는 발라드 그룹 '길구봉구'가 공연을 한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래퍼 '헤이즈', 17일에는 '볼빨간사춘기', '잔나비', '레미제라블', '박명수'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출처: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라온, 화' 페이스북

▲홍익대학교 (5월 15일~17일)

다양한 맛집과 젊은이들의 공연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에서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축제를 진행한다. 

매년 축제마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릴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홍익대학교 축제에서는 올해에도 유명한 연예인들을 다수 섭외하며 축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15일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여자 아이돌그룹 '레드벨벳'과 얼마 전 전역을 신고한 래퍼 '빈지노'가 출연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미성의 발라더 '10CM(권정렬)'를 포함하여, 최근 역주행을 통해 인기를 모은 '잔나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만드는 '싸이'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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