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으로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요’

▲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부안 변산에 반하도다'를 이름으로 부안군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교통수단이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주 1회 사전예약을 통한 5명 이상 모집시 운영하며 탑승장소는 채석강주차장, 전주한옥마을, 전주역이다.

운영코스는 전주한옥마을?전주역?채석강주차장?채석강?변산해수욕장?내소사-곰소젓갈발효센터?채석강주차장?전주역-전주한옥마을 등이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를 포함해 부안탑승시 성인기준 6000원, 전주탑승시 성인기준 1만원으로 체험상품을 갖고 갈수 있게 설계했으며 식사비와 여행자 보험은 개별부담이다.

특히 부안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부안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그저 눈으로만 즐기는 관광이 아닌 유익하고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출발 1일 전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곰소젓갈발효센터 등 부안시내와 떨어져 있는 부안의 대표 관광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부안 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 시티투어버스 등과 같은 지역관광에 특색있는 관광상품의 개발은 부안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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