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에도 드디어 상륙한! 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 '사커-K'

 
#문화뉴스에도 드디어 상륙한! 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 '사커-K' 그 73번째 이야기 문을 엽니다.
사커-K는 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로 축구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이야기를 뒷풀이 장소에서 하는 듯한 소재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지난 토요일 끝이 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종합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축구만을 놓고 보면 28년 만에 남자 축구가 금메달을 땄고, 여자 축구는 사상 첫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상당히 소득이 많은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커-K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에 대해 축하를(당연히 해 줘야 하지만) 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닙니다. 다음 국제 대회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따끔하게 말을 하는 시간을 2주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이번 주는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남자 축구, 남자 야구, 남자 농구의 결승전 현장에 함께한 '금메달 심마니' 전범찬씨와 조정을 포함한 펜싱, 핸드볼 그리고 남녀 축구 주요 경기를 직관한 '메인 자리에서 밀려난' 사커-K 메인 디렉터가 직접 이번 대회의 평점을 매겼는데요. 그 분야들은 총 네 가지입니다.
 
- 신규 경기장 시설 : 개-폐막식과 육상 경기가 열렸던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 여자 축구와 럭비 경기가 열렸던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 핸드볼 경기가 열렸던 선학 핸드볼 경기장, 배구 경기가 열렸던 송림 체육관에 대한 평점을 공개합니다. 이 중 별점 0을 받은 경기장이 있는데 어디일까요? 
 
   
 
 
- 티켓 판매 및 경기장 입장 : 평점계의 유니세프라고 '자칭' 생각한 사커-K 메인 디렉터 미르가 이번 만큼은 UN 안보리가 되어야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던 웃지 못할 일화 전격 공개! 사커-K 메인 디렉터가 호구가 되었던 사연부터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 발권자들이 엉켜서 난리가 났던 문학 헬게이트를 소개합니다.
 
- 매점 운영 : 당초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통지문에 따르면 "물과 음료를 포함한 모든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말을 남긴 바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위한 음식물 반입 금지 조치였는지. 위험 방지를 위한 금지인지, 매점의 수익을 올리기 위한 금지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 대중 교통 시설 :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선 관람객들의 대중 교통 수단 활성화가 필수였는데요. 의무 2부제를 시행했기 때문에 대중 교통 시설 운영은 더 철저히 이뤄져야 했습니다. 과연 현장에서 겪었던 이들의 불만은 얼마나 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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