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관 9명 등 총 17명 표창 수여, 군포시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공장 화재 진압 표창

출처 - 경기도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경기도 도지사 이재명이 군포소방서 소방관 9명 등 총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는 대상으로는 군포소방관 9명, 의왕, 안양소방서 소방관 각각 2명, 경찰 1명, 한강유역환경청 직원 1명, 농심 안양공장 직원 1명, 군포시 공무원 1명 등이며 지난달 말 군포 페인트 공장 화재 진압에 힘쓴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표창이다.

지난달 화제는 오후 9시 5분 군포시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공장에서 발생하였다. 건물 4개동을 포함한 2593㎡와 자재를 태웠다. 이에 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대응 단계 '대응 3단계'를 발령과 동시에 화재 초기에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한 집압에 성공하였다.

페인트 공장의 특성상 대형 폭발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힘쓴 공무원들에게 도는 이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밖에도 군포소방서에 치킨 51마리를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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