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부부의 날,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

출처: 시흥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시흥시는 2019년도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 ‘나의사랑, 나의반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모범부부 등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부부 유공자 표창, 부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색동팔찌 만들기, 타로궁합보기,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등 부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돼 행사를 찾은 부부들에게 이색 체험의 장을 열어 주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하게 살아온 부부에게 모범부부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참된 부부의 사랑을 응원하는 자리도 가졌다.

임병택 시장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짝꿍인 아내와 참석했다. 가정의 행복에 있어서 부부의 화목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시흥시 부부들이 더 많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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