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서 오는 8월 15일 개최

출처: 박경리문학공원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오는 8월 15일 박경리 소설 낭독공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박경리 선생의 작품 낭독을 통해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인 ‘시장과 전장’, ‘표류도’, ‘김약국의 딸들’, ‘토지’ 등을 포함한 공연 대상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 선생의 소설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세 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해야 하며, 박경리 소설 낭독대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는 조건이 있으니 응모 전 확인해 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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