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출처 : 철원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걸맞는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들을 철원군이 선보인다.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원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정해 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일 화강문화센터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극‘러브스토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청소년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러브스토리’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부터 노년의 애잔한 사랑까지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은 화강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인 강원시우터예술단에서 제작했다.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손우경, 홍도영, 신보경 등의 실력파 배우가 출연한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정욱, 현석, 김형자, 김시원, 곽대홍을 비롯한 14명의 추억의 배우, 성우, 가수가 화강문화센터에 총출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2019 청춘극장’은 추억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씨’와 라디오 극장을 재구성해 공연해 주민에게 그때의 낭만과 설렘을 선물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사전예매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및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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