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출처 : 홍천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순위 경쟁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걷기 축제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손거울 만들기 체험, 우크렐라, 댄스 공연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신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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