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과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장난전화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악의 장난전화"란 제목의 게시물이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2002년 '그것이 알고싶다- 개구리소년'편을 캡쳐한 것으로 자막에 보이는 '김종식'이란 이름은 실종된 개구리 소년 중 한 명이다. 캡쳐 속 장난 전화는 개구리소년의 부모님에게 '개구리소년'인 척하는 것이었다.  
 
장난전화를 한 이는 "장난 전화 하면 안 된다"란 말에 아주 당당한 말투로 "되는데요"라는 말을 되풀이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개구리소년은 1991년에 실종된 다섯 명의 초등학생을 일컫는 말로 실종된 개구리소년들은 끝내 유골로 발견됐다. 
 
한편 이 장난전화임에 누리꾼들의 분노는 들끓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저 방송보면서 손이 덜덜 떨렸었는데", "진짜 최악의 장난전화", "장난이 아니라 범죄전화"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감을 드러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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