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X사카이 콜라보에 한혜진 등 셀럽들의 관심도 몰려... 오늘 12시까지 응모, 오후 2시 당첨 발표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스포츠 전문 브랜드 나이키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브랜드 사카이의 협업으로 발매된 '나이키 사카이' 신발이 오늘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있다. 

한정판 출시로 화제를 끈 이번 제품은 지난 15일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점 등에서 오프라인 응모를 먼저 진행했다. 

응모권 7000장을 배부하고 당첨된 인원에 한해 16일 오전 11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 오프라인 응모 역시 응모권 소진으로 조기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응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후 2시 결과가 발표된다. 

나이키 사카이의 출시 행사로 오프라인 매장을 붐비게 했던 나이키의 팬층은 온라인 응모를 통해 어제 응모되지 못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뉴트로를 저격한 색감에 나이키만의 독창적인 로고가 더해진 이번 제품은 신발 매니아 층에서 크게 화제가 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보이며 모델인 동시에 셀럽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역동적인 한혜진의 착용 모습에 반한 이들 역시 한혜진에게 구매 방법에 대해 문의를 넣어 한혜진 역시 선물받은 것이라며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나이키의 한정판 신발의 경우 희소성이 높고 매니아 층이 두터워 제품을 구매 후 되파는 '리셀(RE-SELL)'이 만연하기도 한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나온 제품인 'LD 와플'과 '블레이저 미드' 두 제품은 각각 17만 9000원, 15만 9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나 벌써부터 리셀가가 80~90만원 가까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제품을 제외하고도 나이키와 사카이가 협업하여 제작된 맨투맨, 후드 등도 같이 인기를 끌며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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