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제, 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에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부부로 출연한다. 

'내일 그대와'(가제)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로맨스물이다. 시간 여행자이자 수천억 대 자산을 지닌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 주인공 유소준 역은 배우 이제훈이 맡는다. 유소준(이제훈)은 지하철을 통해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시간 여행자의 유소준 아내 송마린 역은 신민아가 맡았다. 송마린(신민아)는 인생의 절정기를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5살에 보내버리고 현재 무명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30대 초반의 흔녀로 그려진다. 유소준의 정체를 알고 혼란의 빠지는 인물이다. 

'내일 그대와'(가제)는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가 의기투합한다. 

한편, '내일 그대와'(가제)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도깨비'(가제)의 후속이자 2017년 첫 금토 드라마로 찾아올 예정이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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