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서 개최

▲ 경상남도_고성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고성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클래식 음악 ‘꾸러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꾸러기예술단이 진행하는 ‘꾸러기 음악회-피터와 늑대&동물의 사육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순수 클래식 음악으로 특히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쾌하고 밝은 곡 위주로 구성되고 악기 전시 및 체험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고성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 선정돼 마련된 것이다.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꾸러기 음악회는 클래식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설과 체험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을 신장시키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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