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시행

▲ 영천모바일스템프리플렛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영천시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시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핸드폰 화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획득한 스탬프 개수가 10개 이상이 되면 기념품 응모를 할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 할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체 20개소로 보현산·임고서원권역 8개소, 시내·도계서원권역 7개소, 치산·은해사권역 5개소로 지정 운영되며, 앱에서 획득한 스탬프는 일정기간 보관되어 기념품 신청이 가능할 때까지 추가 획득 가능해 영천을 재방문 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으로 영천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을 찾아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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