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외식업계를 이끌어 갈 대표주자 선정

출처: 구미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구미시는 오늘 16일 '2019년 신규 지정 구미맛집·모범음식점' 1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 공모에는 총 20개소가 신청했고, 이 중 현장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개소가 선정되었다.

음식의 맛과 멋, 위생, 서비스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을 심사하고,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심사해 총 85점 이상 획득한 업소가 지정되었다.

시는 선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모범음식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신규 지정된 구미맛집 ‘다온’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구미맛집 지정 축하와 함께,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온 대표는 “구미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시 외식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맛집과 모범음식점에 대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각종 안내책자 등에 홍보함으로써 차별화된 맛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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