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까지 따뚜공연장 일원서 개최

▲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원주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원주YMCA가 주관하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따뚜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이 진행되고, 젊음의 광장에서는 35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등 전시마당과 만보기 흔들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스스로가 청소년 건전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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