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영양균형 & 위생안전 지키기 대작전’ 행사 진행

▲ ‘어린이 영양균형 & 위생안전 지키기’ 행사 개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즐겁고 신나게 제공하기 위한 행사가 순천에서 개최되었다.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과 어린이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영양균형 & 위생안전 지키기 대작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관내 어린이들을 포함해 광양, 고흥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채소는 내친구’,‘치카푸카 입 속 세균을 잡아라’,‘튼튼 운동회’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남도 내 1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307개소에 위생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어린이들과 원장, 조리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개선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순금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전남도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9개소의 공동사업이 순천시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제1항,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2011년 설립되었다.

센터는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인 미만 시설의 급식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급식수준의 질적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친근한 정책으로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를 돕고, 학부모를 위한 신뢰감 있는 영양정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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