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 및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아름다운문화센터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사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돌보느라 지친 보육교사분들을 위해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019년 보육교사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16일, 아름다운문화센터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보육사업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 및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식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가능동 밴드의 멋진 공연과 코믹마술쇼 등, 보육교직원들에게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동두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들을 보육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보육교직원분들의 처우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현재 약100여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하는 등, 보육정책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