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장미축제에서 토란이와 한 컷

▲ 곡성장미축제에서 토란이와 한 컷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개막하였으며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곡성토란웰빙식품명풍화사업단에서는 장미축제장에서 토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토란알 찾기, SNS 홍보행사 등을 통해 곡성 토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토란화분, 토란만주, 토란파이 등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관광객들이 귀여운 토란 캐릭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곡성역, 섬진강기차마을, 죽곡출렁다리 3곳에는 토란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세계장미축제 토란부스에서 토란 가공상품 구매 및 이벤트 행사 참여 시 토란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17일부터 전남 곡성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회 세계장미축제에서는 1004가지 색의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다. 40,000㎡의 장미공원에 1004가지 품종 수억만 송이 장미꽃이 서로 다른 향기와 색을 뽐내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DJ파티, 7080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17일부터 오늘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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