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4-H 정신에 입각한 결속력 함양과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 목적

▲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16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4-H회원, 4-H지도교사협의회원, 영농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이천시 4-H연합회는 지난 16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4-H회원, 4-H지도교사협의회원, 영농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4-H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4-H정신과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날 2019년 우수 학생4-H회원에 대한 한국4-H본부회장 표창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상했다.

이후, 4차 산업혁명 및 과학기술 발전으로 변화될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미래직업체험관 견학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문호길 소장은 ‘이천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이행되어 온 역사가 깊은 단체로 이천시4-H연합회가 더욱 부흥될 수 있도록 다가와 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진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야외교육, 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교육행사의 하나로 4-H이념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5월 개최하고 있다.

 

이천시의 4-H는 미국에서 시작된 4-H 두뇌(head) · 마음(heart) · 손(hand) · 건강(health)의 이념을 국내에 맞게 변형시킨 청소년단체로 농업구조와 농촌의 생활을 개선하기 조직되었다. 특히 여타 청소년운동과는 달리 농업이나 환경, 생명의 가치 등을 중시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끌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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