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문화경영학과 태영호 전 공사 특강 진행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실버문화경영학과에서 전 북한 영국 공사인 태영호 전 공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 대극장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홍제동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태영호 전 공사는 강연을 통해 남북 관계의 효율적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사회주의 이념과 남과 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구도에서 통일의 전망을 말하고, “특히 북한의 특성상 오프라인에 의한 관계 발전보다 사이버형태와 오프라인의 혼합 방식 접근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연을 통l해 설명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실버문화경영학과 학과장 조경훈교수는 “최근 남북 관계가 호전되고 환경의 변화가 있는 가운데 학생들로부터 바른 통일 인식을 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면서 “향후 우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사이버 상의 남과 북의 교류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한 기여가 기대되고, 향후 통일이 고령화 장수 시대에 있어서 저 출산, 고령화, 생산 가능 인구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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