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참외페스티발 개최를 앞두고 성주읍 대황삼거리 클린희망공원에 꽃이 활짝 피어있다.

▲ 축제장 클린희망공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성주군은 2019 생명문화축제 및 제6회 참외페스티발 개최를 앞두고 성주읍 대황삼거리 클린희망공원에 활짝 핀 꽃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공원에는 다정하게 서로 맞닿은 대형 철쭉터널, 오색 패츄니아, 강렬한 꽃양귀비, 팬지 등 활짝 핀 다양한 꽃들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전체를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아치형 철쭉 터널로 조성해 그 길을 따라 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서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클린희망공원은 2016년 민간 주도형 ‘깨끗한 성주만들기’ 확산을 위해 환경지도자연합회를 주축으로 주민 100여명과 함께 공원을 조성해 깨끗한 성주만들기와 클린의식 확산을 위한 주제공원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클린희망공원에서 피어나는 오색 꽃들이 주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주민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친환경 농촌운동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성주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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