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년 만의 첫 월드 투어 가져

출처: AOMG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끊임없는 발전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아티스트 박재범의 첫번째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시작을 알린다.

박재범의 소속사 AOMG에 따르면 오는 7월 6~7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박재범 2019 섹시 포에버 월드투어'(JAY PARK 2019 SEXY 4EVA WORLD TOUR)의 서울 공연이 열린다.

공연의 제목은 그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알린 미니앨범 '애스크 어바웃 미'(ASK BOUT ME) 타이틀곡 '섹시 포에버'(SEXY 4EVA)를 사용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하는 월드투어는 가수 박재범의 데뷔 11년 만에 열리는 첫 월드투어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지난해 박재범은 단독콘서트 '2018 JAY PARK CONCERT ALL OF ME'를  R&B와 힙합으로 나눠 양일간 실시했다. 박재범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신선한 구성으로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 역시 미국 진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그의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투어의 첫 시작인만큼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늘(17일) 오후 8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